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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혼공c

혼공학습단 10기 회고

안녕하세요 타이밍입니다. 이번 6주차동안 혼공학습단 10기로 생활해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름을 허투로 보낼 수 있었지만 혼공학습단 덕분에 조금더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1. 1주차부터 6주차까지 뭔가 알맹이가 없는 포스팅이 아쉬웠다. (내충 책 내용만 나열, 기본 미션만 함.)

>> 1~3주차는 병원 입원과 퇴원을 진행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4~6주차는 그냥 내가 하지 않은것이다. 어쩔 수 없는 P의 본능에 진것 같다.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뭐 언제든 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일요일에 몰아서 하는 일 미루기 습관을 아직 고치지 못한 것이 이번 혼공학습단을 우수 혼공족이 아닌 그냥 혼공족으로 마무리를 하게 만들었다. (지금 회고 포스팅도 일요일 11시에 작성함). 이런 나를 고치지 않으면 11기든 12기든 102기든  절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이를 계기 삼아 앞으로는 일을 미루는 습관을 조금이나마 고쳐봐야겠다.

 

2. 혼공족장님의 댓글이 동기부여가 됐다.

그냥 포스팅만 올리는 것만 되고 따로 확인 댓글이 달리지 않았다면 나는 이보다 더 성의없게 글을 썼을 것이다. 아무도 보지 않는 글을 열심히 써봤자 나만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공족장님은 글을 읽으시고 개개인마다 맞는 댓글을 남겨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또한 누군가 내 글을 읽는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퀄리티를 신경쓸 수 밖에 없었다. 역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가보다.

 

3. 다른 사람의 포스팅 방문이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같은 시간을 주어졌는데도 나오는 결과가 확연히 다른 것을 보고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C언어에서 모르는 것을 chat- GPT를 사용하여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전까지는 그냥 농담이나하는 chat_GPT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니 AI또한 어떻게 사용하는냐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중간에 혼공족장님이 주신 간식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간식이 동기부여 짱입니다.

혼공학습단 최종 별점 10.0!! 패자부활전도 주시고 시간도 완전 넉넉!!

하겠다는 의지만 가지면 당신도 OK!!
혼공학습단 11기 미리 예약하겠습니다!!

 

이번 여름 너무 더웠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